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서울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은 임신과 출산을 염두에 두고 가임력 보존을 원하는 여성에게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 비용의 50%를 최대 200만원까지(생애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20~49세 여성 300명이다. 9월 1일 이후 시술부터 적용되며, 난자 채취 완료 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달 1일 오픈 예정인 서울시 출산·육아 종합 누리집 '몽땅정보 만능키(https://umppa.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과거와 달리 여성의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난자동결 시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올라간 만큼 미래의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해 임신·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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