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개발기금(EDCF)이 중국 수출입은행과 일본 국제협력단, 태국 국가경제개발청과 함께 아시아 4개국 원조기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EDCF는 1987년 우리정부가 설립한 개도국 대상 경제원조 기금으로 장기저리의 차관자금을 제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입은행이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용·관리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민간부문개발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4개국 기관은 개도국의 민간분야 지원정책과 전략,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박종규 부행장은 "기존의 지원방식을 다각화 하겠다"며 "국제개발금융기관 등과 만나 민간부문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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