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는 한국예선업협동조합 및 한국도선사협회와 해운-예선-도선 간 협력을 통한 항만안전 강화 및 서비스 경쟁력 제고 도모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4일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상근부회장과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일동 이사장, 한국도선사협회 조용화 회장은 업무협약서에 서명하며, 앞으로 세 개 업계 간 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업무협약을 통해 업계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조사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해운 및 예?도선 간 분쟁 시 해당 상생협의회를 통해 조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상근부회장은 "지난 몇 년 동안 지속된 선사-예선업체간 분쟁이 최근 합의가 완료되었고,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업계 간 관계 회복은 물론 해운-예선-도선업이 좀 더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다 같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