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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울산시가 '효문공단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울산시

울산시가 지난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효문공단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북구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효문공단(면적 2.1㎢) 일원에 사업비 총 74억 원을 투입하여 '저영향개발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식생 체류지, 빗물 정원, 식생 수로, 옥상정원, 투수성 포장 설치 등이 이뤄진다.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사업은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불투수면을 줄여 녹지를 확보하고 빗물이 토양으로 스며들게 하는 '저영향 개발기법'을 적용하여 '물순환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저영향 개발기법'은 식생 체류지, 식생수로, 빗물정원, 빗물이 통과되는 블럭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자연상태의 물 순환 체계와 유사하도록 빗물이 토양으로 자연스럽게 흡수되게끔 하는 것을 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효문공단 관련 기관과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입주기업들이 같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하천 수질 개선 등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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