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독일 뮌헨 FOM 대학교와 힘을 모은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23일 오후 2시(독일 현지 시간) FOM 대학교에서 만나 해양치유 관련 인력양성과 연구, 관련 산업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FOM 대학교 사회 치유 연구소(소장 M. 카슨)와 공동으로 토론회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해양치유와 관련된 공동 연구 기획 및 공동학술대회를 추진하고 이를 토대한 집단연구 프로젝트의 추진 ▲2024년 한국해양대에서 개최되는 9회 세계해양사 대회에 해양치유 특별 세션 구성과 중앙정부, 지방정부, 산학연민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 ▲부산, 울릉도, 동해 등 지자체에 대학과 연계한 해양치유 인력양성프로그램 시범사업 추진 등을 중단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정문수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소장은 "치유 연구와 산업의 허브인 FOM 대학과의 공동연구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2021년 해양치유산업지원법 제정 이래 화두인 해양치유 연구와 관련 산업 활성화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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