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 고민 해소 플랫폼 운영을 강화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 힐링톡톡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힐링톡톡'은 메타버스를 통해 대학생 서포터즈와 상담을 제공하는 상담 플랫폼이다. ▲키우곰 ▲마음산책 ▲마음화원 등의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론칭 후 총 6만3100명의 청소년이 이용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메타버스 안에서 곰돌이 아바타인 '키우곰'의 모습으로 고민상담 멘토링을 진행한다.

힐링톡톡 대학생 서포터즈 1기는 지난 2월부터 6개월 동안 총 58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했다. 마음건강 관련 콘텐츠 제작 등 활동을 진행했다.

조태현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올해 첫 론칭한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이 대학생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