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왔니껴'투어를 실시한다.
'왔니껴 투어'는 타지역 2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안동지역 명소 방문과 전통시장에서 2시간 이상 체류하며 장보기 실시시 차량 임대비 35만원과 개인 1만원을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전담 해설사 배치를 비롯해 노포, 골목길, 문화와 역사 등 전통시장스토리를 선보이며, 관광객 편의을 돕기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3까지 기본교육을 수료한 30명의 전통시장 해설사를 배출했다
시는 구시장'명품 먹거리 투어', 중앙신시장'명품 장보기 투어'등의 코스 개발을 완료했으며, 원도심의 주요 구간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스토리 중심 테마별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고객을 전통시장으로 유입시켜 시장의 고객 다각화 및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내실 있는 투어 운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왔니껴 투어'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안동시 상권활성화추진단으로 하면 된다. '왔니껴'는 안동 사투리로 '오셨습니까?' 또는 '어서 오십시오'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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