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5일 대구시 군사시설 유치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방부와 대구시의 군부대 이전 사업 동향 공유와 체계적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에서는 각자 추진중인 업무 전반에 대해 점검과 부처간 다양한 유치 방안을 논의하며 업무에 반영하기로 했다.
최우진 부시장은 "이전 사업 추진 상황별 맞춤 대응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군부대 유치시 추진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상주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군부대 유치에 조직적·전략적으로 대응하고자 작년 10월 대구 군사시설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그 동안 상주시는 군의 임무 수행, 정주 여건, 다양한 지형 및 넓은 면적 등 군부대 이전 최적지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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