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월 20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하는 '청년월세' 2차 추가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6월 1차 신청자를 모집해 2만1757명을 선정했다. 2차 모집 기간은 내달 5일 오전 10시부터 9월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서울주거포털에서 접수한다. 시는 3500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1인가구 중 기준중위소득이 150% 이하인 자다.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건물에 월세로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일반 재산(토지 및 건축물 과세표준액, 차량시가표준액, 임차보증금 해당)이 1억원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지원 희망자는 청년월세 신청시 임대차계약서, 월세이체증(월세 납부 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거포털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