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30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국제인수합병 거래를 주제로 한 '크로스보더 인수합병(M&A) 세미나'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국제인수합병은 일반적인 인수합병보다 거래가 성사되기 어렵지만 해외 자금조달 및 비용 절감,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최근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세미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세미나에서 시는 투자 인센티브와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의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중소기업 인수합병 거래정보망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안내하고, 다양한 기업의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블룸버그 코리아는 최신 국제인수합병 현황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기업 3개사가 국내외 매수 의향이 있는 기업과 대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