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와부도서관 '책 읽어주는 미술관' ▲화도도서관, 별빛도서관 '그림책 낭독공연', 진건도서관 '앤서니 브라운 (우리 엄마) 음악극' ▲퇴계원도서관 '꼼지와 왕 콧구멍' ▲호평도서관 '마법의 선물상자(버블쇼)' ▲평내도서관 '뮤직피크닉 (북앤클래식-긴긴밤)'등으로 12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진접도서관'식집사를 위한 친절한 식물상담소' ▲진접푸른숲도서관 '그림책 (달토끼) 작가와의 만남' ▲별내도서관 '오십, 인생의 후반의 즐거움을 준비하는 시간' ▲오남도서관 '두 손과 눈 그리고 마음이 연결되는 예술작업' 등 강연도 준비돼 있다.

특히 정약용도서관은 9 월 23일 북 콘서트, 엉덩이 독서대회, 도서관 책마당, 라이브러리 버스킹 등의 문화공원이 펼쳐지며 행사 안내,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