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편일률적인 가구 형태 탈피해 새 수용미학 제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천편일률적인 가구 형태들로부터 탈피해 새로운 수용미학을 제시하는 강형구 작가의 아트퍼니처전(展)을 선보인다.
30일 세종대에 따르면,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초대전은 가구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미(美)와 용(用)이 하나라는 명제 아래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형태들로 표현된 강형구 작가의 아트퍼니처전 작품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전통 갓이나 솥뚜껑 등을 활용한 오브제의차용을 비롯해 가구의 비례미와 균형미를 눈여겨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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