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4 e트론이 더 멀리 달린다.

아우디코리아는 29일부터 아우디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 2023년식 모델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Q4 e트론은 지난해 9월 출시돼 2개월만에 완판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이번 연식 변경 모델은 주행 거리를 복합 기준 411km와 409km로 10% 이상 대폭 늘렸다. 여기에 플랫 디자인 더블 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적용하는 등 외관도 업그레이드 했다.

그 밖에 최고출력 203마력에 최대토크 31.6kg·m 주행 성능과 다양한 주행보조시스템(ADAS), '마이아우디월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편의 기능도 그대로 제공한다.

가격은 6170만원부터 7270만원이다. 보조금을 적용하면 5000만원대에도 구매 가능하다. 아우디 워런티를 통해 5년 또는 15만km 보장하며, 정기점검과 소모성 부품을 교환해주는 '아우디 카 서비스 플러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