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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농협, 하나로마트 우유판매가 인상 최소화키로...장바구니 물가 안정차원

흰우유 900~1000㎖ 짜리 2980원 이하로

농협은 소비자 물가 안정 및 우유 소비량 증대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의 흰우유 대표 품목(900~1000㎖/1팩 기준)을 2980원 이하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7월 27일 낙농진흥회에서 합의한 '용도별 원유 기본가격 인상안'에 대응, 우유 판매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당시 음용유용 원유 기본가격은 지난해 996원/ℓ 에서 올해 1084원/ℓ으로 올랐다. 새로운 판매가격은 원유 기본가격 인상안이 시행되는 10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 하나로마트는 전체 소매우유 시장의 약 11%를 점유하는 주요 판매처 중 하나"라며 "흰우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함으로써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고 우유 소비를 활성화하는 등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오는 10월부터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의 흰우유 대표 품목((900~1000㎖/1팩 기준)을 2980원 이하로 판매할 예정이다. 하나로마트 신촌점에 방문한 고객이 매대에 진열된 우유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농협

농협은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내달 13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추석선물세트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추석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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