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김영섭 호가 새롭게 출범해 그동안 9개월 간의 경영공백을 끝날 수 있게 됐다.
KT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영섭 대표 후보 선임에 대해 의결한 결과, 김영섭 후보 선임은 큰 이견 없이 무난히 통과됐다. 김영섭 후보자는 임시주총에서 주주들의 60% 이상 찬성표를 받으면서 KT 차기 대표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6년 3월 정기 주총일까지다.
또 이날 주총에서 이외에도 ▲서창석 사내이사 선임의 건 ▲경영계약서 승인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개정 등 총 4개 항목이 표결에 부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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