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8일 종로구 소재 서울디자인지원센터 5층에 청년취업사관학교 종로 캠퍼스(11호)를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구직자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 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 기관이다.
11호 캠퍼스에서는 종로의 산업 특성과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패션 전문가 ▲주얼리 전문가 ▲핀테크 데이터 분석가 인재를 육성한다. 실무 중심으로 짜인 3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청년들은 산업에 대한 제반 지식과 함께 디지털 전문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캠퍼스는 대학로와 1·4호선 동대문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강의실, 커뮤니티 라운지, 회의실 등을 갖췄다.
종로 캠퍼스에는 교육 시작부터 수료 후 취업까지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는 전담 취업 상담원(잡코디)이 배치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과 청년 구직자가 만나는 일자리 매칭데이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끝까지 지원할 것"이라며 "이 밖에도 교육생 간의 네트워킹, 취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