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산청군, 농특산물 美 수출 선적식… 9개 업체·22개 품목

사진/산청군

산청군은 지난 29일 오후 금서면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에서 '산청군 우수 농특산물 미국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적은 미국 '꽃피는 아침마을 USA '와의 판촉 행사 등을 통해 산청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추진됐다. 세계 경기 침체로 소비 위축과 대체품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미국 내 온라인 농특산물 시장 진출을 위한 산청군의 다양한 노력의 성과라는 분석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농특산물은 금서한방촌쌀, 오디푸딩, 홍화씨환 등 9개 업체 22개 품목이다.

 

수출 금액은 7500만원 상당으로 수출품은 미국 최대 규모 한인 대상 온라인 쇼핑몰 CconmaUSA, MissyUSA, Seoulmills 등 3곳에서 10월 1일부터 30일간 판매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수출길이 막혀 시름이 깊고 현재도 세계 경기 침체로 수출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이번 수출이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올해 수출 분야 신규 사업을 3개 이상 발굴해 추진하는 등 수출 확대 방안을 위해 다양한 수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꾸준한 수출 지원 사업에 힘입어 90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수출 확대 방안을 마련해 농특산물 생산 기업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