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충섭 김천시장)는 8월 3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정례회를 개최하고, 「김천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정례회에는 한국노총 김천지부 김우중 의장,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 고용노동부 김연식 구미지청장, 경북경영자총협회 장영호 부회장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들과 실무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위원장 의결, 공동선언문 체결, 현안 사항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위축된 지역 경제위기 극복과 노사상생 문화 안착을 위해 노동계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로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해소하고 일터 혁신,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 지역기업이 미래세대에 희망 일터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하고, 경영계는 지역 청년과 중장년 세대 간 상생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함과 아울러 지역 중소업체, 취약계층 상생을 도모하여 기업이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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