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지역 정신질환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매월 주 2회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등록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손상된 사회적응 능력 회복을 통해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독립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료프로그램(미술치료, 신체 건강관리, 약물 및 증상훈련, 원예치료) ▲사회기술 강화 프로그램(생일파티, 사회 적응훈련) ▲기타 프로그램(외부 특강, 문화공연, 타기관 프로그램 연계, 특별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정신질환자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본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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