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찾아가는 현장경영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Sh수협은행은 경북금융본부를 끝으로 전국 19개 금융본부를 모두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강 행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후 매월 전국의 금융본부를 직접 방문했다. 고객 접점 서비스를 점검과 직원 격려 등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이번 경북금융본부 방문을 통해 하반기 경영목표와 과제 등을 공유했다.
강 행장은 "하반기 지속 성장의 성패는 연체율 관리에 달려있다"며 "체계적인 고객관계관리를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회생 가능한 연체차주에 대한 지원방안도 마련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3방·5통·10사' 실천도 강조했다. '하루에 고객사 3곳 이상 방문, 5명 이상의 고객과 통화, 고객의 상황과 니즈를 분석해 최적의 지원방안 10번 이상 생각한다'는 마케팅 기법이다.
이어 강 행장은 기업인들과의 만남에서 "대구·경북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 등 시민·기업고객과의 상생 실천을 위해 수협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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