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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시교육청,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학교정보화지원체계’ 개통

학교현장 디지털 미래교육 지원 총력
학교현장 네트워크 집중진단 및 최적화
방송장비 컨설팅·학내망 통합관제 등 실시

서울시교육청 본관/메트로신문 DB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오는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9월부터 학교 현장의 디지털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11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정보화지원체계(테크센터)'를 구축한다.

 

3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테크센터 구축은 학교 현장의 정보화 인프라 관리에 대한 전문인력 지원 요구가 증대하고 디지털기기(디벗) 사용 시 인터넷 접속 불안에 따른 문제점 발생에 따라 마련된다. 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관내 학교 현장에 정보화 전문인력을 지원해 직접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현장지원 전문인력에 대해서는 정보보안·청렴연수를 사전에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달 4일부터 디지털 선도학교 46곳을 대상으로 네크워크 집중진단 및 최적화를 실시했다. 이를 관내 390개 중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해 중학교 디지털 수업 안정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초·중·고 방송장비 컨설팅 및 담당 교사 연수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방송장비 운영 시 애로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부터는 ▲고등학교까지 유·무선 네크워크 집중진단 및 최적화 지원 확대 ▲학교 네트워크 교육청에서 통합 유지관리 지원 ▲디벗 활용지원 ▲학교업무 자동화시스템(RPA) 도입 등 원활한 디지털 수업 지원 및 학교 업무경감을 도울 방침이다.

 

2025년에는 ▲학내망 원격 통합관제시스템 도입 ▲정보화 관리 종합 포털시스템 구축도 예정돼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테크센터를 통해 각급학교 ICT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원활한 디지털 교수 학습이 가능해지고, 디지털 행정혁신 및 안정적 인프라 관리지원으로 교원 업무가 대폭 경감되리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학교정보화지원체계(테크센터)' 개요/서울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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