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의 강화와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연 3회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며, 회당 한도는 최대 10만 원이다. 10월부터 신청 접수가 시작되며 올해 내 응시자에게는 응시료를 소급 지원하게 된다.
응시료 지원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증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 등 총 658종을 대상으로 일자리재단(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주소지응시서류를 검토하고 지원 요건이 충족되면 실비로 지급된다.
청년정책과 관계자는 "고물가,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 준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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