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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시민공원 볏짚아트 포토존’ 전시 개최

'부기' 캐릭터 볏짚아트. 사진/부산시설공단

싱그러운 가을을 맞아 자연물을 활용한 운치 있는 이색 전시가 도심공원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설공단은 8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도심백사장 데크 일원에서 '가을맞이 이색 포토존 대형 볏짚아트 설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볏짚아트 설치전은 시민공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재밌고 개성적인 포토존으로, 지난해도 인기를 끈 바 있다. 올해 전시는 벼수확 부산물인 볏짚을 소재로 한 자연친화 작품인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 '휴식하는 아이', '킹콩' 총 3점으로 구성돼 보는 이의 발걸음과 눈길을 저절로 멈추게 한다.

 

4m 높이의 '볏짚부기'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냈고, 3m 높이의 '휴식하는 아이'는 부산 대표하는 시민 휴식처인 시민공원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하는 아이를 표현했다. 아울러 킹콩의 얼굴과 손을 강조한 익살스러운 형태의 3m 높이의 '볏짚킹콩'도 볼만하다.

 

작품은 부산의 중견 작가인 안재국씨가 직접 만든 것들이다. 그는 시민공원의 문화예술촌목공방의 대표 작가를 역임했다. 지난 5년간 시민공원에서 목공방 작가로서 느껴던 소회를 볏짚아트로 승화한 작품들로 기획됐다.

 

전시는 10월 15일까지이며 시민공원의 정문격인 남문으로 입장하면 만날 수 있다.

 

공단 김훈식 이사장 직무대행은 "계절의 여왕 가을을 초입을 맞아 시민공원에 오셔서 볏짚 아트와 함께 자연의 운치와 더불어 멋진 전시를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과 부산시민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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