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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하절기 비회기 기간 ‘대민 소통’ 행보 주력

울산시의회 전경. 사진/울산시의회

울산시의회가 '하절기 의원 일일근무제'를 운영해 각종 지역 현안 및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는 등 빈틈없는 의정 활동을 이어나갔다고 31일 밝혔다.

 

의원 일일근무제는 회기가 없는 1월과 8월에 매일 근무 의원을 지정해 지역 현안 또는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 민원 현장 방문 및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는 제도로 전국 광역시·도의회 가운데 울산시의회가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절기 의원 일일근무는 지난 8월 1일 이성룡 의원을 시작으로 8월 30일 백현조 의원까지 총 21명의 의원이 각종 현안에 대한 간담회 개최, 현장 방문 진행 등으로 이뤄졌다.

 

일일근무 시 개최한 간담회 및 현장 방문으로는 크게 문화·관광·경제 분야 8건, 도시·건설·교통 분야 9건, 교육 3건, 환경·복지 분야 2건 등으로 구분된다.

 

문화·관광·경제 분야로는 ▲태화강국가정원 관광과 연계한 중구 상권 활성화 논의 간담회 ▲울산국악협회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울산시 행정구역명 지명 변천사 바로알기 간담회 ▲울산광역시 청년 CEO 간담회 ▲울산 옹기 및 기와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부동산 활성화 방안 정책 간담회 ▲문화재보호구역 인근 낙후지역 주민간담회 ▲동구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아케이드 관련 간담회 등 8건이 있다.

 

도시·건설·교통 분야로는 ▲신답삼거리 연결로 개설 관련 간담회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 ▲삼동면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 간담회 ▲천곡지구 도시기반(도로) 조성을 위한 간담회 ▲범서읍 망성리 도시가스 보급 현황 청취 간담회 ▲동구 남목 지역 현안 논의 간담회 ▲동구 서부동 새납마을 도시가스 보급 현황 간담회 ▲염포동 중리마을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간담회 등 9건이다.

 

교육 분야로는 ▲월평초 인근 작은도서관 건립을 위한 주민 간담회 ▲학교 체육관 환경 개선 간담회 ▲강동 지역 교육 기관 및 야음 지역 학교 현장 방문 등 3건이었고, 환경·복지 분야로는 ▲보훈 단체 현안 사항 청취 간담회 ▲노인요양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 등 2건이다.

 

일일근무제 외에도 의원별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 해결, 제도 개선을 위해 간담회(27회) 및 현장 활동(13회), 공청회(1회), 토론회(1회)도 이어졌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일일근무 의원인 이장걸 의원을 비롯해 안수일, 홍성우, 이영해 의원이 수해 현장활동을 펼쳐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정치락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하절기 비회기 기간에도 전 의원이 지역 현안을 해결 등을 위해 쉴틈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의정 활동을 이어나가 시민들의 믿음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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