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中企 9월 경기전망지수 82.7… 4개월 만 반등 성공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부산·울산 지역 중소기업 333개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진행항 결과,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82.7로 지난달 대비 4.0p 상승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5월(84.6p) 이후 3개월 연속 하락 뒤 반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0.8p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상승하고, 비제조업은 하락했다.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은 지난달 대비 수출(73.2→87.5, +14.3p), 생산(77.5→86.9, +9.4p), 내수판매(77.8→80.5, +2.7p) 등이 호전됐으며 원자재 조달 사정(95.1→90.7, -4.4p)만 악화했다. 2023년 7월 평균가동률은 지난달 대비 0.2%p 하락한 71.0%로 나타났다.

 

2023년 8월 중소기업 경영실적은 74.2로 지난달 대비 2.2p 하락했고, 인건비 상승(55.6%)은 20개월 연속 가장 큰 경영상 애로사항으로 조사됐다.

 

먼저 2023년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82.7로 지난달 대비 4.0p, 전년 같은 달 81.9 대비 0.8p 상승했다. 제조업은 지난달 대비 8.6p 상승, 전년 대비 3.9p 하락한 83.7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식료품(66.7→100.0, +33.3p), 펄프 및 종이제품(60.0→90.0, +30.0p) 등이 지난달 대비 상승했고, 비금속광물제품(75.0→50.0, -25.0p), 가구 제조(70.0→50.0, -20.0p) 등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지난달 대비 1.0p 하락, 전년 대비 5.6p 상승한 81.5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정보서비스업(50.0→100.0, +50.0p)과 창고 및 운송관련업(73.5→91.7, +23.6p) 등이 지난달 대비 상승했고,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100.0→50.0, -50.0p)과 교육서비스업(66.7→25.0, -41.7p) 등은 지난달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은 지난달 대비 19.1p 하락, 전년 대비 15.7p 상승한 83.3을 기록했고, 서비스업의 경우 지난달 대비 1.8p, 전년 대비 4.5p 상승한 81.3이었다.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은 지난달 대비 수출(73.2→87.5, +14.3p), 생산(77.5→86.9, +9.4p), 내수판매(77.8→80.5, +2.7p) 등이 호전되었으며, 원자재 조달 사정(95.1→90.7, -4.4p)만 악화했다.

 

2023년 7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0%로 지난달 대비 0.2%, 전년 대비 1.8%p 하락했다. 소기업은 지난달 대비 0.2%p 상승, 전년 대비 2.3%p 하락한 68.2%를 기록했다. 중기업은 지난달 대비 1.1%p, 전년 대비 1.2%p 하락한 76.1%이었다.

 

2023년 8월 중소기업 경영실적은 74.2로 지난달 대비 2.2p, 전년 대비 1.4p 하락했다. 제조업은 지난달 대비 1.0p, 전년 대비 4.9p 하락한 73.3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은 지난달 대비 3.6p 하락, 전년 대비 2.3p 상승한 75.2이었다.

 

건설업은 지난달 대비 9.5p, 전년 대비 11.5p 하락해 73.8을 기록했고, 서비스업은 지난달 대비 2.7p 하락, 전년 대비 3.9p 상승한 75.4이었다.

 

2023년 8월 부산·울산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영상 애로사항은 20개월 연속 인건비 상승(55.6%)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내수부진(54.1%), 업체 간 과당경쟁(34.3%), 원자재 가격 상승(34.0%) 순으로 나타났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중국발 경제 위기 등으로 경기 회복이 불투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기전망지수의 4개월 만 반등은 고무적"이라며 "하지만 실질적 지표인 가동률과 경영실적 향상을 위해서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킬러 규제가 빠른 시간 안에 해소돼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