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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청 로비에서 발달장애인 작가 작품 전시

시흥시청에서 만나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숨결

시흥시청 로비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시흥시는 발달장애인 문화활동 지원 비영리단체인 '아트림'과 함께 청사 1층과 2층에 발달장애인 작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김채성 작가 등 9명이다. 자연을 작가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23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이들의 흘린 땀과, 희로애락이 오롯이 담겨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올 연말까지 계속된다. 시기별로 작품은 교체 전시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계절별로 변하는 자연의 색과 이를 바라보는 작가의 독특한 시각을 체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