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2년도에 생산한 토지이동 결의서, 지적측량 결과도 등 지적기록물 1만 4천 장을 전산화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은 종이로 된 지적기록물을 고품질의 칼라스캐너로 이미지화해 '순천시 지적기록물관리시스템'에 탑재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현재 지적측량 결과도, 토지이동 결의서, 부책, 카드식 토지대장 등 172만 장의 지적기록물을 전산화해 활용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적기록물 전산화를 통해 기록물의 훼손, 멸실 등에 대비하고,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의 지적공부와 토지이동사유 및 측량결과 등 필지별 모든 기록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민원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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