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지난 3월 1차, 6월 2차를 운영한 데 이어 9월 9일부터 주말 특별 체험 프로그램 3차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운영되는 주말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3개 프로그램이다. ▲자연친화적 재료인 찰흙을 이용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생활 도자기를 만드는 '토락 토토락­도자기체험' ▲직물에 다양한 기법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미술 프로그램인 '야생화 파우치­천아트 체험'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치유 도구 '싱잉볼'을 이용한 명상 프로그램 '싱잉볼 테라피'다.

운영 기간은 9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며 매주 주말 진행된다. 체험 신청은 9월 4일부터 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운영되는 상시프로그램과 더불어 주말 특별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3차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오감, 예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예약 시 참여 조건을 잘 참고해 예약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