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오늘부터(1일)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자연재난 피해복구 지원단'을 구성·복구에 돌입한다.
지원단은 부서별 메뉴얼에 따라 신속한 복구와 향후 재난 방지를 위한 대책에 중점을 주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피해 정도가 심한 하천과 도로, 소규모시설의 복구를 위해 담당부서에는 토목 전담 직원(4명)을 배치해 빠른 복구를 위해 전력한다.
군은 응급복구가 마무리 된 가운데 도로, 농지, 축대 등 추가 위험 요소 제거와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고평천 등 소하천 42개소에 대한 실시설계, 수도시설 11개소에 대한 복구공사 실시설계 등 용역발주를 추진 중이다.
김학동 군수는 "신속한 복구와 2차 피해 발생 방지과 생활 불편 해소에 적극 노력 하겠다"며 "집중수해의 원인 분석을 통한 복구와 재발 방지 대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군은 중앙정부로 부터 '특별재난선포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피해 복구 금액은 1382여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중 80%인 1105여억 원은 국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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