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정비창은 지난달 31일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품질분임조들이 모여 현장 개선, 스마트 팩토리, 안전 품질 등 16개 부문으로 나눠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분임조를 선정해 포상하는 대회다.

해양경찰정비창은 '주갑판 도장 방식(Corrosion Prevention) 스마트화를 통한 부적합 품률 감소'라는 주제로 스마트 팩토리 부문에 부산 지역 대표로 참가해 동상을 받았다.

이로써 해양경찰정비창은 3년 연속 전국대회 수상이라는 쾌거와 함께 품질 개선을 통한 책임운영기관 경쟁력을 강화해 정비창의 위상을 높였다.

안교진 해양경찰정비창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품질 경영 혁신 활동이 이뤄질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