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17호실에서 부산 지역 환경기술 개발 및 환경 인력 양성을 주제로 '부산환경 산·학·연 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부산 지역 산업체와 대학, 연구소 등은 한자리 모여 발표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며 기관 간 환경기술 개발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하고, 환경 인력 양성 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
환경 산업체인 주식회사 생은 환경 기술 개발 사례로 '3분 정수 섬유사 여과' 기술을 소개했고, 에코비트 환경기술연구소는 'IoT 융복합 MBR 스마트 솔루션 개발' 현황을 발표해 환경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부경대의 미세먼지관리/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동아대 녹색복원/녹색융합기술(생물소재)인재양성 특성화대학원 ▲부산대 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 등 환경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환경부 등이 지정한 부산 지역 6개 특성화대학원은 이날 각 대학원의 전문 인력 양성 현황 등을 발표했다.
이태윤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환경 산업 육성하려면 부산 지역 대학이 양성한 전문 환경 인력이 지역 우수 환경 산업체에 취업해 선도적 기술을 개발하는 연계 구조가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확산했다"며 "앞으로 지역 내 관계 기관과 협력을 더 강화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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