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오는 4일부터 도서지역(욕지, 한산, 사량) 보건지소에서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하반기 도서지역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총 24회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의료 취약지 도서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노년기 구강관리, 영양교육 등 다양한 교육 등을 통해 대상자들의 치매 인식 개선 및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 우울 척도 검사를 실시해 유소견자에 대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등 맞춤형 건강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오영미 통영시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도서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문의는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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