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정보의 정확성과 접근성 개선을 위해 '창원시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창원시는 성산구, 의창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진해구 도심 지역에 대해 정밀 지표 조사를 진행해 매장문화재 현황과 유존지역 범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화재 보존방안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장문화재로 인한 사업 지연 등을 예방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보존과 훼손을 방지, 개인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불편을 감소시킬 계획이다.
용역을 맡은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과 솔브케이는 도심 지역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에 대해 정밀 지표 조사를 진행해 문화재 보존조치 방안을 수립하고 유존지역도를 내년 8월까지 제작한다.
김은자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원시 도심 지역에 분포한 매장문화재에 대한 정보와 보호 방안이 마련돼 문화재 보존과 관리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토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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