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LINC3.0사업단 창업 동아리팀이 '2023 동남권 LINC3.0 창업 노마드 캠프&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창업 아이템 분야 최우수상과 창업 마케팅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2023 동남권 LINC3.0 창업 노마드 캠프&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신라대 LINC3.0사업단 창업 동아리 '빵집의후손' 팀과 '끼워' 팀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동남권 LINC3.0사업단 협의회에서 예비 창업가 육성 및 창업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각 대학의 창업 동아리가 참가해 우수 창업 아이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빵집의후손 팀은 작업 지연 방지를 위한 ICT/FCT 잔전류 차단 시스템 'Shortless'를 고안해 최우수상(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릴레이보드 쇼트 현상의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시제품을 개발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끼워 팀은 갤럭시워치, 애플워치 등 스마트워치 스트랩에 부착하는 액세서리인 '끼아라'에 대해 글로벌 설문 조사를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한 내용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동남권 LINC3.0사업단 협의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빵집의후손 팀 이창민 학생(기계공학과 4학년)은 "팀원들과 협업해 만든 결과물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음을 증명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정진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라대 LINC3.0사업단 이범진 단장은 "우리 사업단 창업 동아리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역량을 발휘한 덕에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창업 동아리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 LINC3.0사업단은 창업 동아리 발굴 및 운영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개인별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관련 지식을 쌓아 준비된 예비 창업자로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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