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어린이공원 3개소에 대해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설계비와 공사비 약 13억여 원을 투입해 9월 착공, 올해 말 준공으로 마석2호어린이공원, 평내4호어린이공원, 창현5호어린이공원 등 놀이시설, 운동시설, 휴양시설을 교체한다.
앞서 시는 2022년부터 공원 시설 노후화를 파악해 매년 순차적으로 3~5개소의 공원을 재조성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창현6호어린이공원 등 5개소를 리모델링 했다.
시 관계자는"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노후 공원을 건전한 휴식 및 여가 활동 공간으로 재조성해 시민의 건강·휴양 및 정서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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