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집중 홍보기간 9월 4일~9월 27일
금융감독원은 보이스피싱 증가가 예상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융권 공동으로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집중 홍보기간은 4일부터 27일까지다.
금감원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사례를 실제 상황처럼 체험하는 방식의 콘텐츠를 개발했다. 최근 많이 발생하는 메신저피싱과 대면편취형 방식을 혼합한 사례를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해 체험자의 단계별 상황 선택에 따라 다른 내용이 전개되도록 구성했다.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는 '보이스피싱 낚이지말고, 아메리카노 낚아보자(낚낚)' 이벤트를 실시한다. 체험형 콘텐츠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기프티콘(3만5000명)을 지급한다.
서울시와 연계해서는 시청 앞 광장에 보이스피싱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청년을 대상으로 ▲피해예방 방법 공유 ▲피해시 대응요령 영상 시청후 퀴즈 ▲SNS 포토 해시태그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금감원이 제작한 금융교육 교재를 현장 배포하고, 금융교육 일정 및 신청방법도 안내한다.
피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시립노인복지관(19개)과 청년센터(17개) 등에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응요령 포스터를 부착하고 홍보물을 배포한다.
보이스피싱 예방제도로는 ▲ATM 지연인출 ▲지연이체 서비스 ▲단말기 지정 서비스 ▲해외 IP차단 등이 있다. 대응요령으로는 ▲일괄 지급정지 ▲개인정보 노출등록 ▲명의도용 신고 ▲악성앱 삭제 등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