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자체 기획 및 개발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론칭을 앞두고 유저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브레이버스를 지난 1일 한국에서 정식 출시하고 유저를 위한 론칭 쇼케이스 '브레이브 페스타'(BRAVE-FESTA)를 잠실 롯데월드 내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전 세계 누적 이용자 2억명 이상을 보유한 쿠키런 지식재산권(IP) 기반으로 한 실물 TCG이다.
론칭 쇼케이스에서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쿠키런:브레이버스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게임이 될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정남혁 글로벌 IP사업 총괄 그룹장은 이날 "쿠키런 프랜차이즈는 2009년 쿠키런의 전신인 오븐브레이크 출시를 시작으로 쿠키런 for Kakao 서비스를 거쳐 진화, 현재 서비스중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로 거듭났다"며 "2021년에 출시한 쿠키런: 킹덤은 쿠키런의 다양한 매력과 서사를 색다른 모습으로 보여주며 팬 여러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쿠키런의 자산은 팬들의 사랑"이라며 "브레이버스 출시를 기점으로 쿠키런은 데브시스터즈 창사 이래 바쁘고 거대한 한 해를 맞이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쿠키런 애니메이션도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데브시스터즈는 TCG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했다.
특히 2030년 글로벌 매출 10조를 앞두고 있는 TCG 시장에 가능성을 본 것.
이창헌 쿠키런: 브레이버스 PD는 "전 세계 2억명 이상의 회원수를 보유한 IP 인지도와 팬덤으로 쿠키런 카드의 가능성을 봤다"며 "쿠키런 IP로 더 많은 전세계 고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겠다는 담대한 목표를 세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게임 기획은 누가 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있었다"며 "그래서 원피스 TCG를 만든 시노모토 료 님을 기획자로 모시고 왔고 저희가 추구하고자 했던 누구나 쉽게 입문할 수 있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이상적인 게임룰을 만들었다"고 했다.
아울러 최종 목표는 누구나 손쉽게 즐기는 TCG라고 포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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