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금연캠프길'에서 환경 정화 캠페인을 위한 '담배꽁초 줍기 플로깅'을 실시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경기남부권역 지역금연의 메카로 9년째 금연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전문치료형 4박5일 금연캠프,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로 경기남부 전 지역에 제공한다. 전문치료형 4박5일 금연캠프에 참여한 이들이 병원의 본관과 별관을 이동할 때 걷는 길에 금연캠프길을 조성, 금연 지지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금연구역 지정이 확대되고 흡연구역이 축소되는 상황이지만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직도 길거리는 담배꽁초와 담배연기로 시름을 앓고 있다.
금연캠프길을 조성한 후 3년째를 맞아 아직도 담배꽁초가 아침저녁 가득한 상황에서 담배꽁초 줍기 플로깅을 실시한 것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느린소봉사단은 지역사회 자치회 및 안양시보건소와 협력하여 ESG 경영활동으로 매월 마지막주 '금연지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깨끗한 거리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백유진 센터장은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회적 지지체계가 견고하게 작동될 때 금연유지가 금연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지역사회 모든 기관이 힘을 모아 금연지지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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