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3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수탁사인 ㈜안동테마파크와 (사)한국MICE협회간 지역의 마이스 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및 한국문화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MICE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MICE 행사 발굴 및 유치 등을 위한 협력 △국내·외 MICE 관광 정보 공유를 통한 MICE 생태계 조성 및 강화 등이다.

개관 및 개장 1주년을 맞이하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 한국문화테마파크, 세계유교박물관(이하 '3대문화권사업장')는'2023 인센티브 관광전문가 양성 과정 in ANDONG' 행사를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한민국 마이스산업을 이끌어가는 한국MICE협회가 안동에 보여주신 각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개장 1주년을 맞아 3대문화권사업장에서 행사 개최와 업무 협력을 한 시간이었다"며 "안동시는 MICE 관광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6월 코엑스와도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