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한가위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안동호, 임하호 내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귀성(성묘)객을 위한 관공선 특별수송을 시행한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효율적인 선박 운항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아 수송 계획을 수립한다.
신청은 오는 4일부터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에 전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이용객이 몰리는 공휴일·추석 연휴에는 가족별 필수인원(6명 정도)만 신청해 타 가족에 대한 배려와 함께 평일 이용을 권장했다.운항 시간은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항할 계획이다"라며 "귀성객과 성묘객의 편리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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