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인터넷은행 최초로 자동차대출을 시작한다.
케이뱅크는 2금융권에서 받은 자동차대출을 대환하는 '자동차대출 갈아타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자동차대출은 자동차등록원부, 대출금 완납증명서 등 별도 서류제출 없이 케이뱅크 앱에서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한도는 신차 기준 8000만원, 중고차 기준 5000만원이다. 기존 카드사, 캐피탈사 대출이 중도상환수수료가 있다면, 이를 포함한 대출금액 전액을 대환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고객의 월 납입금 부담완화를 위해 최대 10년(신차할부 대환기준)까지 보장한다.
금리는 이날기준 연 4.75%로 2금융권 최저금리와 비교해 1%포인트(p) 이상 낮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금융의 비대면 혁신을 자동차금융으로 확장했다"며 "번거로운 서류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갈아타면 낮은 금리와 넉넉한 대출기간으로 원리금 부담도 덜고 신용점수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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