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 제공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8종을 추가로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시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광양사랑상품권 ▲백운산자연휴양림 숙박 할인권·이용권과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고로쇠 ▲깐매실 ▲매화수화장품 ▲매실청 ▲매실장아찌 등이다.
모바일 광양사랑상품권은 충전식 상품으로 1만원 단위로 구입 가능하며, 기부자들은 모바일 앱(chak)에서 회원가입과 상품권 발급을 완료해야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하다.
백운산자연휴양림 숙박권은 할인권과 이용권 2종으로 운영된다. 할인권은 일자에 상관없이 전 객실 사용할 수 있고, 휴양림 예약 사이트인 숲나들e를 통해 일반예약 후 체크인 시 할인 금액만큼 환불된다.
이용권은 11인실 전용으로 토요일 1객실만 운영돼 유선으로만 예약 가능하며, 일반예약 개방 전 4주 앞서 우선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이때 예약되지 않은 객실은 이후 숲나들e를 통해 일반예약으로 전환된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선정 결과는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된 답례품은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한 공급업체 설명회와 고향사랑e음 등록 절차를 거쳐 이달 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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