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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가을 축제 시작…'땡스 기빙 파티'서 '블러드시티'까지

에버랜드가 가을 축제에 돌입한다.

 

에버랜드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가을을 겨냥한 새로운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해피 땡스기빙 콘텐츠는 레서판다 레시 캐릭터가 식물 생장을 관장하는 마법사 플랜트로어에 선정돼 땡스기빙파티를 연다는 스토리다.

 

포시즌스가든이 가을 테마정원으로 변신한다. 가을 꽃과 열매, 수확을 앞둔 작물들이 자리잡고 하늘정원길에도 코키아 수천 그루가 빨갛게 물들인다.

 

레시 조형물을 찾아 미션지속 단어를 완성시키는 '마법사 레시를 찾아라' 이벤트도 매일 진행된다. 완성한 미션지를 메모리얼샵에서 기념품으로 바꿀 수 있다. SNS 인증샷 이벤트도 있다.

 

땡스기빙 트레인과 나이트 사파리 트램 등 어트랙션도 가을 분위기에 맞게 꾸며진다. 오징어게임으로 미국 에미상을 수상했던 채경선 미술감독이 참여한 블러드시티도 매일 밤 선보인다.

 

갤럭시Z플립5와 협업한 화이트Z스테이션도 8일 문을 연다. 소방관과 디제이 등 다양한 화이트Z 멤버들로 꾸며진 테마룸과 갤럭시Z플립5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ARS 전화를 통해 화이트Z에 입단하는 체험형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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