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부산광역시와 부신광역시교육청의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계약학과'로 '스마트제조공학과'를 설치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성장경로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동아대는 부산시와 부산시 교육청의 시범사업 협력대학으로 이달부터 오는 2027년 8월까지 30명 정원 학사과정 스마트제조공학과를 운영,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번 시범사업 운영 대학은 동아대가 유일하다.
동아대 과정은 재교육형(동시채용형)으로 부산 교육청에서 학생을 선발, 취업과 동시에 교육이 이뤄진다. 이번 학기 입학생은 부산지역 기업 8곳에서 뽑혔다.
한편 동아대는 앞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인력양성 대학 사업'을 통해 '산업공학과(학사과정)'와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석사·박사과정)' 등 계약학과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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