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환경부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석유공사 사장이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Green Life, Save Earth'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석유공사는 다회용품 사용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컵 사용을 활성화하고, 건물 출입구에 비닐 커버 대신 다회용 우산 커버를 비치하여 우천 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상권과 상생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석유공사 본사 내 무인 농산물 판매대에서는 다회용 장바구니 대여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석유공사는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Paperless 문화 정착, 친환경 제품 구매, 그린데이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은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해 탄소중립,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한다"며 다음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주자로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을 지목했다.
석유공사 김동섭 사장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영상은 석유공사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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