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1일 위드청소년 회복센터를 방문해 박치봉 부산가정법원장, 박선욱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위드청소년 회복센터는 위탁보호 가정으로 부산가정법원으로부터 위촉돼 2022년 개소했다. 보호처분을 받은 6명의 청소년이 정연두 센터장 부부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와 부산가정법원은 2018년부터 청소년 회복센터 후원 업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한 민들레홀씨기금으로 올해까지 6년 간 청소년 회복센터 18개소에 7500만 원을 후원했다.
이광훈 본부장은 "센터에서 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고리본부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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