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급망 연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기획기관으로 참여해 자동차부품 및 방위산업 등 총 2개 컨소시엄이 선정돼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공급망 연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성장성과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큰 지역의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기획기관이 참여해 가치사슬 기업 간에 데이터·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공급망(SCM) 연계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으로, 디지털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를 진행해 전국에서 총 10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각 최대 10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대표기업을 중심으로 전·후방 가치사슬 간 중간 1수준(Lv. 3)으로 밀접하게 연계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경남TP는 올해 3월 중기부에서 본 사업 공고 이후 기획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선정된 컨소시엄 중 경남도 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비 20%(도비 10%, 시·군비 10%)를 추가 지원해 기업부담금을 최대 4억 원까지 완화해 도입기업의 재정부담을 덜어준다.
이뿐만 아니라 경남TP는 스마트공장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공장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컨설팅 지원사업과 스마트공장 도입 및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한 최대 3%P 금리 인하 금융지원 제도인 스마트팩토리 론까지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본 사업에 선정된 2개 컨소시엄의 참여기업인 10개사에 축하드리고, 대내외적으로 기업 경쟁 강화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공급망 연계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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