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대표하는 국제 웰니스 축제인 '제15회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BIMTC)'이 지난 1~2일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국제 의료관광 행사 가운데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고신대병원은 자체 시스템으로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하는 등 의료관광 선도 병원의 위상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이 자리에서 고신대병원은 싱가포르·홍콩·중국 상하이 병원들과는 재생치료에 관한 협약을 진행했으며, 몽골국립 트라우마센터 갈바드락 병원장과는 의사 연수와 교류에 대한 협약, GE베트남·러시아 5Avenue를 비롯한 카자흐스탄 바어어들과는 의료관광과 웰니스관광에 대한 협약을 진행했다.
고신대병원은 이번 행사 기간 7개국 10개 의료 기관 및 의료관광 웰니스, 재생 치료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 부스를 직접 방문한 몽골 국립트라우마 센터 갈바드락 병원장이 행사 현장을 방문해 직접 협약을 체결했다. 갈바드락 병원장은 지속적인 의사연수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오경승 병원장의 트라우마센터 방문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고신대병원에서 따로 초청한 몽골국립암센터, 2병원, 전통병원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현지 여행사 2곳과 에이전시 2팀도 함께했다. 오경승 병원장도 몽골국립암센터, 1병원, 2병원과의 지속적인 의사 연수와 시스템 교류도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서 해외 바이어들을 자체 초청한 고신대병원은 이들의 종합 검진, 재생 치료 체험 등과 동부산 아웃렛, 해운대해수욕장, 송도해상케이블카, 광안리 해조류 체험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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