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지난달 24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추가 취득했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 및 가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평가해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지난해 4월 ▲과채 음료 ▲잼 ▲침출차 ▲과자 ▲곡류 가공품 5개 유형 HACCP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캔디류 추가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번에 인증 취득한 캔디류의 인증 기간은 2026년 8월 24일까지로 3년간 유효하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고성군에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특색을 반영해 농업인이 다양한 식품 유형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인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식품안전관리인증 추가 취득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대외적으로 식품 안정성을 인정받은 만큼, 더욱 철저한 위생관리로 먹거리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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