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가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대를 넘어섰다.
지프는 최근 미국 뉴저지주에 500만번째 랭글러, 4xe 루비콘 20주년 에디션을 인도했다고 5일 밝혔다.
지프는 500만번째 랭글러를 기념해 5000달러 상당 모파브랜드 지프 퍼포먼스 파츠를 제공하고 '지프 웨이브'도 평생 지원할 예정이다.
랭글러는 1986년 처음 출시돼 37년간 오프로더를 대표하는 모델로 인기를 이어왔다. 1941년형 윌리스 MB를 그대로 이어받아 고유 디자인과 4X4 성능을 갖췄다.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4xe를 도입하며 전동화 시대에도 대응했다.
지프 브랜드 북미 총괄 짐 모리슨(Jim Morrison) 부사장은 "1986년 이후 판매된 500만 대 이상의 랭글러 중 80% 이상이 여전히 도로 위를 누비며 지프의 놀라운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며 "500만 대의 랭글러를 판매한 지프는 글로벌 커뮤니티의 변함없는 열정을 동력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프 랭글러는 국내에서도 누적 2만2047대를 판매하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잡았다. 9월 개소세 인상분 지원 등 프로모션도 이어간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